O.Henry's Short Stories 오 헨리 단편선

저자
오 헨리 (O.Henry)
정가
12,000원
페이지
320
사이즈
128*188mm
ISBN
978897358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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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원서,우리말 해설, mp3까지.

이 명작대역 시리즈는 고급영어를 습득하려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영미의 제1급 명문 교양 서적으로서 정평 있는 것을 엄선하여 우리말의 완역과 주석을 곁들여서 엮어낸 것이다. 

따라서 본 시리즈에 수록된 명작들은 모두 한결같이 그 문장이 영문의 대표적인 명작일 뿐만 아니라 내용이 재미있고 인생의 깊은 지혜가 담겨져 있어서 완벽한 영어 실력을 마스터하게 됨과 동시에 학생으로서의 깊은 교양을 쌓는 데 가장 알맞은 교재라 할 수 있다 

본서는 오 헨리(1862-1910)의 After Years, The Gift of the Magy등 주옥같은 단편소설을 수록하였다. 그의 소설에는 Slang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도 American Slang을 공부하는 좋은 교재가 되리라 믿는다



저자 오 헨리는 본명 윌리엄 시드니 포너(William Sydney Porter)를 가지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버러출생으로 어려서 양친을 읽어 거의 학교교육을 받지 못한 채 15세부터 숙부의 약방에서 일하다가, 1882년 텍사스로 가서 카우보이,점원, 직공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였다. 

1887년 25세에 17세의 소녀와 결혼하였고, 그 무렵부터 문필생활을 꿈꾸면서 주간신문[롤링스톤]을 발간하였으나 곧 실패하였다. 1891년 오스틴 은행에 근무하였으며, 1896년 2년전 그만둔 은행에서의 공금횡령 혐의로 고소당하자 온두라스로 망명, 방랑하던 중 아내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98년에 귀국하여 자수, 5년형을 선고받았다. 복역 중, 그때까지의 체험을 소재로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오 헨리라는 필명으로 99년 [마그레아즈]지에 첫 작품을 게재하면서 훌륭한 작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1901년 석방된 뒤 뉴욕으로 가서 본격적인 작가생활에 들어갔다. 

1903년 [뉴욕월드]지에 단편을 기고하면서 인기를 모았으며, 중앙아메리카에서의 견문을 바탕으로 한 [양배추와 임금님] 뉴욕 서민생활의 애환을 그린 [4백만]등 272개 작품, 13편의 작품집은 유머와 애수로 가득 찬 교묘한 줄거리 전개,의외의 결말로 끝나는 오 헨리 특유의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그는 순수한 단편작가로,따뜻한 유머와 깊은 페이소스를 작품에 풍기게 하여 모파상이나 체호프에도 비교된다.미국 남부나 뉴욕 뒷골목에 사는 가난한 서민고 빈민들의 애환을 다채로운 표현과 교묘한 화술로 그려 놓았다. 특히 독자의 의표를 찌르는 줄거리 결말은 기교적으로 뛰어나다.



1장 20년 후 

2장 크리스마스 선물

3장 순경과 찬송가 

4장 재물의 신과 사랑의 신 

5장 하그레이브스의 1인2역 

6장 마지막 잎새 

7장 시계추 

8장 도시 보고서 

9장 벽돌가루의 집